[연남동/카페] 11.피프에스프레소바 (Pfiff)

연남동에 위치한 피프, 에스프레소바

연남동에 오랜만에 약속이 생겨서 다녀왔다. 좋은 카페들이 정말 많은 곳인데 그 중 추천받은 에스프레소바. 피프. 

운영시간은 월~금 10:00 ~ 21:00 / 토일은 10:00 ~ 22:00 이다.

 

참,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다.

 

밖에서도 내부가 잘 보이는 곳이다. 해가 지고나서는 조명으로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ure pleasure of coffee, Pfiff, Espresso Bar

 

 

 블루리본서베이 2023년에 수록된 카페.

 

 

 에그타르트가 딱 하나 남아있었는데, 하나 남아있으면 손이 더 안간다. 조금 이상하긴 하죠.

 

 

 에스프레소 바는 저렇게 에스프레소 잔들이 쌓여있는 걸 찍어야한다던 지인,

 

 

 이 곳이 스탠딩 석인가 봐요?!

 

 

 

피프에스프레소바 메뉴 (테이블과 스탠딩의 가격이 다르다)

에스프레소 4500 / 2500

크레모소 4500 / 3500

 

두번째 잔부터는 가격이 저렴해진다고 보면 될 듯, 크로플이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크로플(3500)까지 먹어봐야겠다.

 

 

 

 안쪽에 생각보다 공간이 넓게 되어있어서 둘러보았다.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콘크리트 마감에 철제와 우드톤 가구들이 조금씩 들어가서 차분한 톤으로 보였다. 잘 어울리는 공간.

 

 

에스프레소에 설탕을 넣고서 막 휘젓지말고 천천히 음미하길 추천한다. 마지막에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을 조금 먹어보는 것도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하나의 방법.

 

 

 로마노, 에스프레소 + 레몬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