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카페기록] 15. 2번창고

강화 수플레팬케이크 잘하는 곳

브런치카페, 2번창고

 

 강화도 안쪽 도로를 지나다가 보게된 2번창고, 1번창고도 있는지 검색해보았지만 나오지는 않았다. 왜 2번창고일까 궁금했지만 알수는 없었다... 점심을 먹고 생각나 들린 카페, 평일이라 역시 조용조용해서 좋았다.

 

 주소 : 인천 강화군 불은면 강화동로 680 (우)23046 / 불은면 두운리 110-8

 

 운영시간은 10:00-21:00, 화요일만 휴무 이다.

 

 카페 앞에 주차가 네다섯대 정도 가능했다. (잘 케어하시면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 가능)

 

 

 강화도를 달리다가 마주친 2번창고 표지판,

 

 

 

 이전에 창고였던 공간을 리모델링 한 걸까? 그러기에는 외간도 갬성이있었다. 흠.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브런치도 만들고, 디저트도 파시고.. 사장님이 능력자가 틀림없다.

 

 

 카페 한쪽공간을 보면 원두를 로스팅하는 기계를 볼 수 있다. 커피 로스터리 랩!

 

 

 화이트 앤 우드톤, 바닥은 그레이 눈에 강조되는 색상 없이 스며드는 분위기의 인테리어.

 

 

 메뉴판이 되게 선명하게 찍혔다. 뭐지? ㅎㅎㅎ 아메리카노 5,000원부터 음료는 7천원차이, 브런치 류는 12~18,000원.

 

 

 어....종이 메뉴판이 그만 죽여달라는 듯한 느낌으로 나와있었다. 불태워줘야 할 거 같은데,,

 

 

 2번창고 카페의 공간사진 시작,

 

 

 

 수플레 팬케이크(12,000원)가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는 약간의 산미와 함께 약간의 과일향이 나는 커피였다.

 

 

 보들보들 팬케이크는 살찌는 맛... 맛있는 맛이였다. 바나나 위에 굳은 설탕? 이걸 무어라 부르는 지 기억이 안나는데,, 단거 조아.

 

 

 강화도를 여행하는 동선 가운데 위치해 있다면 팬케이크 먹으러 들려도 좋을 곳, 평일에는 그렇게 붐비지도않고 음악도 적절하게 틀어주셔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만, 구경하거나 주변의 자연이 잘 보이거나 하는 카페는 아니므로 짧게 머물다 갈 듯 하다.

 

 

 

 23년 7월 초.

 강화도 브런치카페 2번 창고 방문 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