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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카페기록] 7.홀리쉽(holyship)

Sufi 2023. 7. 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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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느낌의 사진 찍기 좋은 김포카페 홀리쉽

강화도 가는 길에 위치한 김포카페 홀리쉽

경기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 18 (우)10041 / 지번대곶면 대명리 362-3

 

 이정도면 김포카페기록이 아닐까... 아니다.. 강화도에 놀러 가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보실 테니, 가는 길에 위치한 카페들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자위해 본다. 카페 홀리쉽은 강화대교 넘어가기 전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10:00 - 21:00 이다.

 

 홀리쉽카페도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카페라고 하신다. 김포의 랜드마크였던 배형태의 건물을 대수선 하여 홀리쉽이 탄생하였다. 기존 건축물읠 활용하여 지어진 카페다.

 

 

 

  금속으로 구성된 건축물인데, 위에 배가 얻혀진 느낌의 카페였다. 내부 재질이다 금속이라 아이들이 조심해서 다녀야겠더라.

 

 

 홀리쉽 카페 앞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조금 떨어진 곳에 제2 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있다. 요즘 대형카페들은 주차장은 우선 다 준비해 놓으는 듯... 땅이... 많아...

 

 

 해산물 브런치와 카페메뉴들, 가격이 저렴하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고 조금 있는 편. 공간을 구경하는 값이라고 생각하자. 아메리카노는 6500원! 여기서는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다

 

 

 디저트 메뉴들도 있었는데, 오늘은 패스.

 

 

 평일에 방문하는 이유는 역시 공간을 맘껏 구경하기 위해서지. 계단에서부터 금속의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전체적인 그레이톤, 널찍 널찍하다.

 

 배너로 세워져 있는 메뉴판, 브런치메뉴를 먹으러 사람들이 꽤 많이 찾아오셨다. 주변에 앉는 분들은 대부분 브런치 메뉴 하나씩은 드시는 듯.

 

 

 논알콜 맥주들도 판매하고 있는데, 차를 가져갔을 때는 그냥 안마시게 된다. 논알콜이라도 뭔가 기분이 이상하달까.... 집에서는 논알콜 잘 마심!

 

 

 우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커피머신도 좋은 거 쓰신다! 

 

 

 알바하시는 분이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 좋은 날이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고 나서 2~3층의 공간을 둘러봤다.

 

 

 홀리쉽은 전체적으로 조금 위한 공간이 있다 보니, 케어키즈존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2층은 배 선실? 같은 느낌인데 아마 사람들이 가득 차면 마지막에 앉는 공간이지 않을까.

 

 

 깔끔한 그레이톤의 공간.

 

 

 3층으로 올라가서 테라스에 나가기 직전에 있는 공간.

 

 

 여기가 홀리쉽카페의 메인 뷰가 아닐까, 이색적인 느낌이 가득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가볍게 발을 담글 수 있는 걸로 기억한다.

 

 

 3층 테라스의 전체적인 뷰는 이렇다. 아무도 없는 시간 대가 마음껏 사진 찍기.

 

 

 케어키즈존에 대한 설명, 그렇지 않은 부모들도 많지만 가끔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을 하는 부모님들도 참 많다....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지 생각이 드는.

 

 

 카페공간 전체에 바다와 관련된 영상과 소리가 함께 들려오게 구상되어 있었다.

 

 

 창밖에 저기 공터가 제2 주차장,, 오전에 카페에 방문해서 작업들을 하다가 점심을 지나.... 오후까지 앉아있게 되었다. 그러면 메뉴를 하나 더 시켜야지 싶어서. 브런치메뉴도 하나 시켜봤다.

 

 

 치킨 앤 칩스 20,000원. 맥주가 좀 생각났지만 잘 참았고..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절반정도는 남겨왔다. 여쭈어보니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남은 치킨들은 포장해 왔음! 일하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감사했다.. 복 받으실 거예요. 조금 일하고 많이 버세요.

 

 

TMI) 남은 치킨은 집에 와서 치킨마요덮밥으로 만들어먹었다. 존맛.

 

23년 6월 말,

강화도 가는 길에 위치한 김포카페 홀리쉽 방문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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